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Section 1 회고

📝 회고

 Section 1에서 배운 내용들은 모두 이전에 독학으로 공부했던 부분이다. 처음에는 복습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다. 공부하다 보니 몰랐던 내용들도 꽤 많았고 잊어버린 내용들도 많았다. 공부했던 내용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에서 "밑 빠진 독에 물 붓기"라는 말이 떠올랐다. 모든 내용을 잊어버리지는 않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들은 블로그에 정리를 해주었다. 블로그가 두꺼비 역할을 해주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. 언젠가 두꺼비가 막아주는 항아리에서 밑이 빠지지 않은 완전한 항아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.

 

 코드스테이츠에서 한 사람은 드라이버, 한 사람은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페어 프로그래밍있다. 여기서 코딩 경험이 많은 사람도 만났고 반대로 코딩을 아예 처음 접하게 된 사람도 만났다. 코딩을 이미 잘하시는 분과 만났을 때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좀 더 나아가서 효율적인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배우는 점이 많았다. 코딩을 처음 하시는 분과 만났을 때는 답을 쉽게 알려주면 이 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힌트만 주고 직접적인 답을 알려드리지 않았다. 하지만 이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. 어느 정도는 답을 알려드리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게 답이다라고 설명을 해야 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. 그럼에도 진심을 다해 고맙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.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바의 문법을 말로 풀어 설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애매하게 알던 내용들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.

 

📋 Section 1에서 배운 내용

• 성장형 마인드셋
• 메타인지
• 컴퓨터의 이해
• 프로그래밍의 이해
• 웹 클라이언트와 웹 서버
• HTML, CSS
• Linux 기초
• Git 기초
• Java 기초
• 객체지향 프로그래밍
• 컬렉션
• Java 심화